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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쥔성 후루다오 당과 정부 대표단을 거느리고 쓰촨성에 가서 투자유치와 프로젝트 연결 활동을 전개하다

2024-11-26

보도 11월 12일, 베이징 일정을 마친 후, 양쥔성 시 위원회 서기는 전체 체인 핵산업 발전을 서둘러 추진하고 100억급 전략적 신흥산업 클러스터를 끊임없이 강화하기 위해 후루다오 당과 정부 대표단을 거느리고 쓰촨성 면양시, 덕양시, 청두시를 찾아 중국공정물리연구원, 국기중형장비그룹주식유한회사, 핵공업서남물리연구원을 차례대로 방문하였다. 시 지도자 류잔웬, 판빙지, 국가원자력기구, 중핵그룹, 싱청시, 시 직속 관련부문 책임자들이 행사에 참가했다.

중국공정물리연구원은 1958년에 설립되었으며 국방첨단과학기술의 발전을 위주로 이론, 실험, 설계, 생산을 통합한 종합적인 연구원이다. 양쥔성 일행은 중국공정물리연구원에게 후루다오 핵산업 발전상황을 소개하였고, 쌍방은 관련 분야의 협력을 둘러싸고 심도 깊은 교류를 진행하였다. 양쥔성은 중국공정물리연구원은 핵물리, 유기화학, 고분자재료 등 분야에서 선두적인 우세를 가지고 있으며, 연구원과 지역 쌍방이 소통과 연결을 강화하고 협력의 계기를 모색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쥔성 일행은 국기중형장비그룹주식유한회사를 방문하여 기업 전시장과 일부 생산현장을 참관하였고, 국기중형장비 당위원회 부서기, 이사 양정훙 및 관련 직능부문 책임자들과 좌담 및 교류회를 가졌다. 양쥔성은 국기중형장비는 장기간 대형 첨단 원자력에너지 장비 제조 사업에 몰두하면서 중국 원자력 발전 주설비, 원자재 국산화의 선구자로서 여러 개의 첫 대, 첫 세트 및 대량 공급 능력으로 “국화1호”, “화룡1호” 등 원자력발전설비의 제조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후루다오는 핵과학연구, 핵장비제조, 핵기술응용을 통합한 전체 체인 핵산업을 건설하고 있으며, 중앙과 지역 쌍방은 광활한 협력공간을 가지고 있으므로 핵장비제조 등 분야에서 프로젝트 협력을 전개하여 윈윈발전을 실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핵공업서남물리연구원에서 양쥔성 일행은 중국이 자주적으로 설계 건조한 자기가둠 핵융합 과학장치인 “중국환류3호”를 참관하고 핵공업서남물리연구원의 홍보영상을 관람하여 연구원의 발전상황을 상세히 알아보았다. 좌담회에서 양쥔성은 “15차 5개년 계획”에 호응하여 연구원과 지역 쌍방이 “나라 발전의 큰 요소”에 초점을 맞추고 상호작용을 강화하며 중점 프로젝트 협력을 심도 깊게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핵공업서남물리연구원을 후루다오로 진심으로 초청하여 현지고찰하고 핵과학연구, 핵기술응용 등 방면에서 상시화된 소통과 연결을 전개하며 산업, 교육, 과학연구와 실천운용의 심층 융합을 촉진하고 더 많은 과학기술성과의 전환과 구현을 실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