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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

다빈공법 조롱박

2019-11-07

  다빈공법 조롱박호로도시 용항구에서 생산됩니다. 인솔자 여융빈은 진파 아화 조롱박 제5대 전수자이며, 작품 자수 조롱박, 아화 조롱박은 자신이 연구 개발한 부조와 자수기법을 서로 결부하고 여러층을 겹쳐서 침각아화 공법을 결부한 제작 공법입니다. 1993년에 호로도시 용항구에대빈 조롱박공예품 작업실을 세웠으며, 현재 제자 4, 학생 20여명을 거느린, 조롱박 예술품 창작, 가공생산, 판매 및 보급에 주력하는 작업실입니다. 제품은 주로 각종 조롱박 예술품, 관광기념품, 생활 용품(곤충용기, 차잎통, 필통, 향통, 향수, 이형 조롱박, 술 조롱박 등) 고객의 수요에 따른 맞춤형 제품이 있습니다.  

  다빈공법 조롱박은 전통 기법을 계승 발양하는 기초상에서 기술 혁신을 진행하였는바, 그중 자수 조롱박, 아화 조롱박, 부조와 자수를 서로 결부하였고, 관광기념품 4대 시리즈를 위주로 하여 국내 각종 전시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적이 있으며, 전국 조롱박업계에서 큰 영향력이 있습니다. 여러건의 작품은 정부 및 유관업체에 의해 대외교류 선물로 지정되었고 국외 인사들의 수장품으로 되었습니다. 여융빈은 요녕성 문화청에 의해 요녕성 10 문화창의 설계인재로 선정되었습니다.  

  자수 조롱박을 일명 침각 조롱박, 침획 조롱박이라 부릅니다. 즉 우선 바늘로 조롱박의 표면에 무늬를 새긴후 다시 송묵 물감을 들여 화면에 강력한 흑백 비교를 형성하며, 작품 색상이 바래지 않고 장구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바늘로 새긴 선율이 일치하고 섬세하여 미세조각 기법의 실같이 가는경개에 도달하였고, 더욱이는 전통 국화중 실선으로 묘사한 정취를 구현하였습니다. 자수법은 수백년의 발전을 거쳐 조롱박 업계에서 아주 높은 성망이 있는바, 조롱박 예술품 중의 한떨기 꽃입니다. 아화 조롱박을 일명 압화, 겹화라 부르기도 합니다. 압화는 이, 뿌리, 마노류의 단단한 물건으로 만든 도구로, 도안 주위의 부분을 눌러서 함몰시켜, 조롱박 표면에 요출같이 울퉁불퉁한 입체감을 부여함으로써, 화분, 산물, 풍경, 인물 등 아름다운 부조 효과를 나타냅니다. 압화는 조롱박 표면의 경피를 파괴하지 않아 수백년간 장구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조롱박 문화 중의 한떨기 찬란한 명주입니다. 압화 공법은 보통 범제 조롱박과 결부되는데, 제작된 공예품 조롱박은 더욱 감상 가치가 있어 부가가치가 더욱 높습니다.